소리자바 아카데미

 

지난 달 상공회의소의 2013년 하반기 한글속기 국가자격증 합격자가 발표 되었다. 그 결과 소리자바 넷스쿨 라이브 회원 204명이 합격하며 많은 속기사를 배출하였다. 1급 합격자만 67명으로 전국 속기학원 평균 합격자수에 비해 10배 이상 차이를 보여 단연 압도적이다. 특히 2010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4년간 최다 배출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어 고무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넷스쿨 라이브 박세형 강사는 “이제 속기교육은 화상강의가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개인별 맞춤 교육과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는 시험대비반 등 차별화된 넷스쿨 라이브만의 교육시스템은 합격자만 보더라도 우수성이 증명되었다. 앞으로도 속기교육에 관한 연구 및 강사들의 열정으로 변해가는 속기환경에 앞선 속기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며 의견을 밝혔다.

 

실제로 넷스쿨 라이브에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도록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화상교육을 연말부터 서비스 할 예정으로 보다 나은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국가자격증 합격자 전원은 (사)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를 통해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속기사 실무교육은 현장속기를 비롯해 자막방송, 녹취 및 각종 속기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쌓을 수 있어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에겐 필수코스로 인정받고 있다.

 

김은정 간사는 “넷스쿨 라이브를 통해 배출된 속기사들이 본 협회에서 제공하는 실무교육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속기사로 변해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 자격증 취득 후 취업에 관한 걱정을 한시름 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회에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며 지원을 약속한데 이어

 

“여전히 온라인상의 잘못된 합격 정보와 자극적인 홍보에 넘어갈 것이 아니라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협회에서는 무료체험 및 상담을 전국 지부를 통해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매년 넷스쿨 라이브를 통해 배출된 디지털영상속기사들은 법원, 국회, 시군구청 의회 등 각종 관공서의 속기공무원은 물론 일반 기업체 속기사,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방송을 담당하는 속기사 등 취업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속기사 양성교육에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