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기사] 대구경북 지역 속기사를 위한 속기협회 ‘대구지부 개설’
- 관리자
- 2013-10-25
대구경북 지역 속기사를 위한 속기협회 ‘대구지부 개설’
오는 11월 중 대구광역시 동성로에 대구·경북지부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초 광주/전라지부 개설에 이어 이번 지부 개설로 전국 권역별로 속기협회가 개설되어 속기사 양성교육과 취업지원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기협회 김영순 이사는 “속기협회가 개설된 지역들은 속기사 취업관리 및 속기사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 높은 취업률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 대구·경북지역의 속기사 배출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회원들의 취업을 위한 속기사 실무교육 및 연수교육과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검찰을 비롯하여 국회, 교육속기사, 자막방송 속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영상속기사들의 채용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협회의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속기사들이 현장에서도 실무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추세다. 속기협회 정후선 간사는 “몇 년 전만 해도 속기를 알아보려면 속기학원을 가서 한정된 정보를 듣고 시작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협회가 나서 인천, 부산, 광주, 대전에 이어 대구까지 지역지부를 개설하여 속기를 보다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속기협회는 속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으며, 속기협회를 통해 전문 속기사의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며 당부했다.
대구/경북지부는 대구 중앙로역 인근에 위치하며, 디지털영상속기에 관한 목마름을 해소해줄 다양한 체험교육과 여러 상담의 기회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속기사 지망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속기 솔루션을 통해 공헌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을 갖고 있어 그 행보에 관심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