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기사] 현직 속기사 ‘영등포 소리자바 속기학원’ 방문, 수강생과 대화
- 관리자
- 2015-01-20
영등포 속기센터가 속기사 교육부터 취업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많은 속기사 지망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영등포 속기학원에서 현직 속기사와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수강생들의 궁금증을 해소와 취업에 관한 여러 정보를 제공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방문한 속기사들은 뉴스 방송국 속기사와 대학의 교육지원 속기사로 업무환경과 속기사의 자질 등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영등포 속기학원 노희균 강사는 “평소 수강생들이 속기사의 현실과 일에 대해 궁금해 하는 점이 많다. 기회가 닿는 대로 현직 속기사들이 방문하여 속기사들을 격려하고 여러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통해 동기부여와 함께 의욕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라 자주 마련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알렸다.
실제로 속기사의 취업처가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접하는 정보는 한정적이어서 속기사 지망생들의 걱정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속기 공무원이나 자막방송 속기사 등에 대해 온라인상에 잘못 알려진 정보가 많아 섣불리 도전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넷스쿨 속기학원을 비롯해 자매 화상교육기관인 넷스쿨 라이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현직 속기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사)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와 함께 연계한 속기사 강연회 및 업무현장 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방문 행사에 참여한 염혜정 속기사는 “자격증을 따기 전까지는 나 또한 정보가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속기사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이야기를 해줄 수 있어 기쁘다. 열심히 노력해서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며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으로 영등포 속기학원은 오픈한지 두 달여 밖에 되지 않았으나 벌써 오후반에 대기자가 생길정도로 경쟁률이 높고 수강생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영등포 속기학원을 비롯해 소리자바 자막방송센터 등이 함께 위치한 영등포 속기센터는 영등포역 1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속기사 교육,상담 및 속기장비 무료 체험 등은 전화(1644-59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