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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스쿨 라이브' 한글속기사 시험대비반 모집, 수강생 문의 증가

지난 6월 전국적으로 지방 속기직 9급 공무원 시험이 실시된 가운데 속기공무원을 비롯하여 자막방송, 교육속기사 등 전문속기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전문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한글속기 국가기술자격 시험이 3개월 여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5년간 속기교육기관 중 많은 합격자를 배출해낸 온라인 속기학원 ‘넷스쿨 라이브’에서는 9월 한글속기 시험대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넷스쿨 라이브 김동준 강사는 “무리한 계획을 세우는 것 보다는 현재 감각을 잘 유지하면서 실전에서 긴장하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대비반의 경우 이러한 점에 중점을 두고 실제 시험 때와 비슷한 긴장감을 유도하고 기출 예상문제 및 모의시험을 통해 수준별 속기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시험에도 만전을 기해 많은 합격자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넷스쿨 라이브는 올해 상반기 시험에서도 138명이 넘는 국가자격 합격자를 배출하며 속기학원 및 타 교육기관 평균에 비해 20배에 육박하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 글속기 시험대비반은 급수별 정확도에 도달한 수강을 대상으로 시험과 똑같은 방식으로 모의시험이 진행된다. 강사들이 직접 엄선한 기출 예상문제의 경우 시험 적중률이 높아 주요 시간대는 1, 2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급수별로 소수인원을 선착순 모집하다 보니 이번 모집에도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 신소영 간사는 "최근 속기사의 활동분야가 확대되면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디지털영상속기사 배출이 시급한 상황이다. 온라인 속기교육의 인기가 높다 보니 유사한 신생업체들이 최초로 도입한 것처럼 허위광고를 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번 시험대비반은 오는 18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신청은 홈페이지(www.netlive.co.kr)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452-74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