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후기

[체험후기]

4월 18일 세종로포럼 다녀왔습니다.

  • 장상필
  • 2013-04-23
정확히 포럼에 뽑힌 날짜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 아마 저번주 화요일쯤으로 기억합니다. 화상강의 수업이 끝나고 세종로 포럼 현장 속기 체험단 모집한다는 공고에 혹시나 하는 마을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금요일쯤 김혜란 선생님께 개별적으로 연락을 받았습니다.   현장속기 체험단에 뽑혔다고 하시면서 목요일까지 늦지 않게 오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매우 기뻤지요! 기대는 안했지만 막상 뽑히니 나에게 행운이 왔나 보구나 하고요..  현장 당일 저는 지방에 거주 하기 때문에 새마을호 기차를 타고 첫타를 타고 용산에 도착했습니다. 사람들은 많아야 열댓명 정도 있었고 2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시청 6번출구 플라자 호텔로 향했지요.(매우 가깝습니다. 엎어지면 이마 닿을 정도?)  거기서 김혜란 선생님과 심혜은씨 저 이렇게 3명이 만나서 22층에 있는 세종로 포럼 장소로 갔습니다. 도착했을때엔 다른 인사 분들도 어느정도 오셨더라고요    속기사분께서 세팅을 하고 계셨고 역삼본점에 계신 정선생님(죄송합니다 성함이 떠오르지 않네요...)과 인사를 하고 조식을 즐겼습니다. 빵과 우유및 시리얼 오린지 쥬스 베이컨 쌈채소 계란 후라이 2개 등이 조식으로 나왔습니다. 가격은 매우 헉 했지만 맛은 ...   시간이 7시 30분정도 될 무렵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님께서 도착하셔서 강연을 청취하였지요. 철학과 경제등의 이야기를 복지와 함께 이야기 해주셔서 이해가 쉽게 잘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와 복지 문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와 함께 말이죠 .. 그리고 나서 사진을 찍고 개인 인터뷰를 했는데 원하시는 그림이 나오셨나 모르겠네요.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속기사라는 직업이 만만하지는 않은거 같네요. 저또한 이제 갓 중급반 이지만 시작 하시기전에는 협회와 주변분들에게 많은 정보를 얻으셔서 잘 판단하시고 만약 이 길이 내길이라는 판단이 섰으면 과감하게 그 길을 걸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속기하면서 주변에서 부정적인 이야기가 들리거나 그런 내용을 인터넷 상으로 접하실수 있겠지만 그런건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서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저같은 예비 속기사 분들 많은 지원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