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후기
[체험후기]
4월 18일 세종로포럼후기~~^^
- 심혜은
- 2013-04-23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자수과정 이제 막 입문한 속기사를 꿈꾸는 학생입니다.^^
작년11월쯤에 하고있던 일을 그만두고 속기를 시작하여서,,
꾸준히 했음 지금보다 덜 힘들었을 텐데
중간에 두달정도 일이 있어서 쉬고 했더니 손가락이 막 지멋대로 놀더라구요
여러분들도 꾸준히 쭉 하루에 얼마만이라도 하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저같은 불상사가 있지 않길바라며~
속기 이벤트에 참가하여서 기대치도 못했는뎅,목요일날 플라자호텔루 오라는 연락을받구~마침 여행귀국하는날짜가 수욜이었는데 딱 맞아서!행운의여신이!ㅋ
이른시간에 있는 모임이라 조찬모임?^^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밥까지먹고
부랴부랴갔습니다~다행히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지라 어렵지 않게 갔었는데
다른 한분은 좀 멀리서 오셔서 고생하셨더라구요ㅠ 그치만 그만큼의 보람은분명^^
두분이서 속기를 하셨는데 한분은 무릎에 올려놓고 표정의 변화전혀 없이ㅋㅋ
다른 한분은 검수하시구~ 이또한 파트너쉽이 잘 맞아야겠죠?ㅋ
현장에서 연설하셨던 분이 말이 좀 빠른편이 었더라구하더라구요
한시간가량 A4용지 12장 분량 정도가 나왔어요 한장에 5분정도 치신건데,,
정말 대단하시더라구요 ㅠ
실시간으로 작은 모니터로 저희는 편하게 의자에 앉아서 보았답니다;;
오타가 거의 정말 1%로도 없으셨던 것 같아요
신이십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그 자리에 오신 분들이 다들 각 분야에서 전문가 이시다보니
제가 언제 이런 곳에 와보겠나~하는 느낌도 들면서 먼가 으쓱해지구
많이떨렸습니다^^ 중간중간 영어나 전문용어도 쓰시다보니 제가 모르는 분야라도 알아서 공부가 되겠구나 이런생각도들면서 책을 많이 읽어야 겠단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어요 ㅠ
현장포럼에 오기전에는 이런이런일을 하는 것이다 라는 것을 단순 글로 읽거나 온라인강의를 하면서 샘들한테 근근히 듣기는 하지만 확실히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는!!!제가 속기 공부를 하면서도 가끔씩 너무 오르는 것 같지도 않고,,이런 불안감이 올때마다 다잡고다잡고 했지만 실제 현장에서 보니깐 아 하고싶다, 할수 있을 것 같아, 오히려 어려워보여서 주눅드는게 아니라 기운을 받았습니다.^^
김혜란 선생님,정후선 대리님,
두분도 너무 착하시고 제 귀찮은 질문에 너무 잘 대답해주시구,
저 또한 선생님들처럼 나중에는 후배양성에 일조할수있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마지막으로 4월에 시험보신분들은 좋은결과 있길 바라구요~ 9월에 있으신 분들은
남은 6개월도 안남았어요!~우리힘내자구요!!^^
저도 여행의 후유증에서 벗어나 다시 초심으로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