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자바 아카데미

한국AI속기사협회는 8월 선발된 재택근무·프리랜서 데이터전문속기사 참가자 150명을 대상으로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9~20일 이틀간 오전 오후로 나뉘어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을 방지하고 전 교육 과정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특히, 담당 속기사가 직접 시연하여 데이터 전사 방식, 프로그램 교육 등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교육 후 간단한 샘플 파일을 전달하여 직접 작업해볼 수 있도록 실전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후 작업한 파일을 사이트에 업로드함으로써 실제 직무 감각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가한 이들은 8월 마지막 주부터 순차적으로 업무 진행을 담당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안전하게 재택 형태로 데이터전문속기사 프리랜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로 꼽힌다.

한국AI속기사협회 관계자는 "이번 모집 공고는 속기사 자격증 3급 이상 또는 속기 진도 3급 수준인 지원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것이 특징인데 특히 자격증 없이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라고 알려져 있다."며 "재택,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일을 받아서 할 수 있고 매월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을 지속해서 채용하고 있으나 인력난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향후 추가 채용 이슈가 꾸준히 나타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7월까지 정규직, 프리랜서 데이터전문속기사 400여 명 이상의 신규 채용이 이뤄졌지만 여전히 데이터전문속기사 인력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향후 추가 채용이 지속해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 : 잡포스트(JOBPOST)(http://www.job-post.co.kr)

2021. 08. 27(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