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기사] 한국AI속기사협회, 2019년 경찰청 수사 전문 속기사 모집
- 관리자
- 2019-01-28
2019. 01. 23
(사)한국AI속기사협회에서는 전국의 아동 및 장애인의 성폭력 사건조사를 담당하는 해바라기센터 및 피해자 전담 조사팀에서 일할 수사속기사를 모집한다. 근무지역은 새로 개설된 강원도 원주지역을 비롯해 전국 센터를 포함하고 있다.
정부의 4대악 근절정책에 따라 악질로 분류되고 있는 성폭력 사건에 대한 조사와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배치된 해바라기센터는 2005년 16개 조사센터를 개설한 이래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33개소로 확대된 상황이다. 이에 맞춰 전문 조서작성을 담당할 속기사 인력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효율적인 조사환경을 위해 매년 조사센터를 늘려나가고 있어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2014년부터 경찰청 속기사 인력운영을 전담하고 있는 (주)소리자바 관계자는 “해당 수사속기사들은 전국에서 그 누구도 하지 못하는 일을 하는 최정예 전문 속기사로 피해자의 행동, 표정까지 모두 속기해야 하며 조사 종료 후 30분 이내에 제출해야 하는 만큼 어떤 속기분야보다 높은 난이도와 능력을 요구한다. 그에 비해 다른 분야에 비해 얻을 수 있는 보람도 커 관심을 갖는 속기사들이 많고, 지속적으로 속기사가 필요한 현실인 만큼 실력 있는 속기사들의 지원을 바란다.”며 지원을 독려했다.
실제로 아동 및 장애인 피해자 조사에는 신속성과 정확성이 필수적인데, 소리자바 속기키보드의 실시간 영상제어 기술 및 디지털 문자인식과 같은 필수 기술과 실시간 속기 능력을 갖춘 속기사들이 채용되고 있다. 실제 최근 몇 년간 새로이 개설된 센터에 채용된 속기사 전원이 소리자바 기종 속기사로 21세기형 속기사들을 배치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밖에도 최근 들어 각종 관공서의 속기공무원 및 자막방송 속기사 등 실시간 기록을 요구하는 시점이 되면서 소리자바 기종을 사용하는 속기사들의 활약이 더욱 늘고 있는 추세다. 이는 국가공인 자격시험에서도 드러나는 것으로 최근 3년간 국가자격증 합격자 수가 타자기방식의 속기보다 소리자바 속기기종이 앞서며 가파른 변화의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수사속기사는 한글속기 3급 이상 나이제한 없이 소리자바 수사속기, 디지털영상속기 자격 소지자를 우대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월 27일까지 이며, 수사속기 및 디지털영상속기 자격증은 소리자바 직영 속기학원 및 넷스쿨 라이브 등에서 무료 학습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AI속기사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원본기사 :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90123160823168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