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기사] 속기봉사단 속기사 모집, 재능기부도 하고 속기실력도 쌓고!
- 관리자
- 2015-04-25
(사)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와 소리자바 넷스쿨 라이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속기봉사단 활동이 점차 활동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그 동안 속기봉사단은 각종 포럼 및 회의 등 현장속기와 청각장애를 위한 실시간 속기, 외국노동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녹취록 작성, 시각장애인을 위한 책자입력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또한 일반 봉사활동을 포함한 여러 활동으로 속기사로서 갖추어야 할 능력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따뜻함을 보여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IT전문가양성교육에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실시간 속기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속기봉사 요청도 늘어나고 있다.
속기봉사단 노희균 진행부장은 “봉사를 다소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장애인 및 노인들을 위한 자막이나 책자 등을 만드는데 속기를 지원한다면 재능기부와 함께 속기실력도 함께 쌓아갈 수 있으므로 부담 없이 신청 바란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속기사가 되기 위해서는 한글속기 국가기술 자격증을 취득하여야 한다. 그러나 자격증 취득 후 경력을 제대로 쌓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에 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에서는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 및 연수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봉사단 활동 기회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속기봉사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속기사는 “처음엔 봉사활동에 대해서 어색하고 어려운 일이라고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참여해보니 내가 가진 능력이 도움이 될 수 있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들었을 때 많은 보람을 느꼈다. 부담 없이 참여하라고 꼭 권하고 싶다.” 며 소감을 밝혔다.
속기봉사는 자격증이 없어도 실시간 속기 등 실무를 익힐 수 있어 봉사활동이 자연스럽게 실력향상으로 이어져 실제로 봉사단 활동을 통해 속기공무원 및 교육속기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는 속기사들이 많다.
21세기 사관으로 불리는 속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기록을 담당하는 사람으로 과거에는 속기학원을 중심으로 자격증 취득자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온라인 대표 속기학원인 넷스쿨 라이브만의 특별한 에듀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배우며 자격증 취득과 취업의 길까지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전문자격증인 만큼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알아볼 경우 정확한 정보 확인을 위해 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와 같은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 본 후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