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기사] 한국복지대학교 원격교육지원센터 속기사 모집중
- 관리자
- 2015-02-27
장애대학생의 교육활동 편의제공을 위한 교육부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 사업이 2015년 들어 대상을 확대 편성하였다.
지원인원도 확대되어 일반/전문도우미는 지난해 대비 150명 늘어난 2,750명, 속기자막, 수화통역 등 원격으로 제공하는 원격 도우미는 지난해 20명 대비 5명 늘어난 25명으로 확대된다.
교육지원 속기사의 경우 매년 각 대학에서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원격 교육이 진행되는 한국복지대학교의 경우 년간 사업을 통해 속기사 및 수화통역사를 채용하고 있다.
한국복지대학교 원격교육지원센터 운영은 작년에 올해도 디지털영상속기 전문기업인 ㈜소리자바가 선정되어 위탁운영 할 예정이다.
소리자바 박건 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 대학생들을 지원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장애 대학생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수업에 임할 수 있도록 안정된 시스템과 우수 속기사들을 확보하여 원활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며 의견을 밝혔다.
지난해 1인당 2개 교과목만을 지원하던 한국복지대학교 원격교육이 올해부터 2~3개 과목을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 되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주)소리자바에서는 교육지원 속기사를 모집 중에 있으며, 전문대학 졸업 이상의 한글속기 2급 소지자라면 소리자바, 카스 등 기종 관계없이 지원 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3월 2일까지로 자세한 공고는 소리자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주)소리자바는 (사)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와 함께 올해도 원격교육지원센터 및 경찰청 속기사 인력운영 사업, 속기 공무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며 속기사들의 활동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넷스쿨 라이브 및 속기학원 등 교육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나아가 다국어 속기시스템을 개발한 (주)아바와 함께 모든 속기사가 사용할 수 있는 ‘자바프로’를 출시하여 향후 속기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