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기사] 지역 우수속기사 양성에 이바지, 디지털영상속기협회 부산·경남지부
- 관리자
- 2014-03-14
지역 우수속기사 양성에 이바지, 디지털영상속기협회 부산·경남지부
날로 취업난이 심해지는 가운데 전문 기술 자격증이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방송 및 여러 매체를 통해 기록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속기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으나 인터넷 정보에만 의존해 속기관련 정보를 얻는 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부산경남지방을 대표하는 (사)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 부산경남지부에서는 2010년 개설 이래 속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속기사 지망생들을 위한 무료상담 및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격증 취득 후 실무교육 및 취업관리를 통해 실제 취업에 밀접하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으로 속기사 지망생들 사이에서는 속기를 알아볼 때 가장 먼저 들러야 할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
부산경남지부 박한주 간사는 “속기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협회 개설 이래 많은 속기사 지망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역 내 법원과 의회 등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대학교나 지역 업체 등에서 속기사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관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속기사의 수요가 현저히 부족하여 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아쉬움을 나타낸 데 이어
“부산경남 지역 내에서 꾸준히 속기사에 대한 채용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국가공인 자격증만으로 취업이 가능한 속기사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방문하여 무료상담을 받아보기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특히 속기협회 부산경남지부는 전국의 타지부에 비해 큰 규모의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어 필요시 언제든 학생들이 방문하여 진도관리 및 공부에 관한 정보를 공유해주고 있으며, 시험을 앞둔 시점에서는 한글속기 시험장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 모의 테스트를 시행하는 등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부산경남지방 속기사들의 채용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며, 올해 새로이 채용하게 되는 지방의회 속기공무원 채용에 있어서도 타 지역보다 발 빠르게 부산지역에서만 18명을 채용하기로 예정되어 있는 등 협회의 긍정적인 효과가 여기저기에서 나타나고 있다.
부산경남지부는 도심 내 번화가인 서면에 위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여 시간 여유가 있는 학생들은 물론 직장인이나 주부들도 편히 방문하여 상담 받고 문의할 수 있어 보다 많은 속기사 희망자들의 편의를 고려하고 있다.
(사)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는 교육부 산하 속기관련 교육 법인으로 서울 강남에 사무국을 기점으로 서울 종로,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에 지부를 두고 있다. 따라서 속기에 관한 정보를 인터넷으로 수박겉핥기식으로 알아볼 것이 아니라 정확한 정보 확인은 필수이며, 업체의 허위 과장광고에 속지 말고 속기협회를 통해 정확히 알아보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