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기 합격수기

[따* 회원님] VOD 자막러의 6월 이야기

  • 관리자
  • 2024-07-01

안녕하십니까, 속린이 따단입니다.

5월에 VOD 자막연수 후기 이후의 이야기를 들고왔습니다.

(이전 이야기는 아래!)

https://cafe.naver.com/qodbsdud82/351416?tc=shared_link

 

6월 5일부터 시간이 나는대로 하다보니


 

 

16건 정도 했더라구요. (생각보다 적네요????)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합격 후, 계약서 제출 및 필수교육 이수 후

취합까지 일주일 정도 걸렸고.

그 일주일 동안 저는 단톡방에서

이전 선배님들의 생생한 질의응답 카톡들을 눈팅하다가

‘오 이건 알아두면 좋겠다’ 싶은 것들은

제 노트에 옮겨 적었습니다.

단톡방에

신규프로젝트 등록되었다- 라는 톡이 뜨면

웍스파이에 들어가서

시간/ 제출일자 등을 꼼꼼히 살피고 신청을 합니다.

선착순이다보니 스피드도 중요합니다.


신청 후, 승인이 떨어지면

위와 같은 카톡이 옵니다.

웍스파이 카톡이 왔다고 해서 바로 업무ㄱㄱ가 아니라

소리바로 카톡까지 와야 비로소 업무가 가능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1차 업무 후 - 1차 피드백

피드백을 꼭 받아야 다음 업무 신청이 가능해요!

1차 피드백 받았다면

2차 업무 후 - 2차 피드백

피드백을 받는데 2-3일 정도 소요됐고

관리자분들이 진짜 꼼꼼하게 피드백을 해주셔서

듬직한 방어막 같다가도 죄송했달까요…

확실히 연수 때보다 더 신경써야할 것들도 많고!

아, 이걸 왜 놓쳤지? 하는 부분들도

꼼꼼히 피드백을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2차 피드백 이후,

신나게 업무 신청을 했습니다.

금요일에 올라오는 프로젝트들은 대부분

그 다음 월요일에 제출이다보니

저는 그때 좀 더 넉넉하게 신청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건 저만 느끼는건지 모르겠지만

유독 30여분 분량이 좀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주아주 주관적인 저의 생각)

어떤 영상이 내게 올지 모르는 와중에

소리바로 카톡을 받으면

아, 오늘은 이 과목이로군- 을 알게됩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 이과생이었지만

지구과학2 과목이 배정됐을 때는 아주 조금

어질했습니다…ㅎ..ㅋ

그렇지, 내가 이래서 지2 안했지.

자주 나오는 어휘, 띄어쓰기, 알아야할 지식들

등을 매번 노트에 작업 때마다 필기를 했습니다.

아주 누가 보면 수험생인줄ㅋㅋㅋ

잘 안들리는 어휘는 몇 번 반복재생을 하게 되는데

그러다보면 같은 영상을 여러차례 보게 되거든요.

…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저 한국지리 이해하게 됐어요..

(심지어 재밌어)

음, 소신발언을 하자면

다음 번 프로젝트 땐, 이 과목은 안걸렸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물론 반대로!!!

아 이 과목에 이 선생님 수업 또 작업하고 싶다!

하는 경우도 있구요.

아직은 제가 많이 부족한 자막러라 그런가봐요ㅋㅋ

일이 너무너무 재밌어서 속기공부 시간은 확실히 줄었지만,

일이 손에 더 익다보면 병행이 더 가능하지 않을까, 하며

길들이고 있습니다.


요즘 웍스파이에 뜨는 팝업창입니다.

업무 하다가도, 늦은 오후에 들어가보면

아직 배정받지 못한 프로젝트들이 있더라구요.

내가 좀 더 빠르게 잘하면 될텐데ㅠㅠㅠ

오늘 후기를 올린 이유는

6월의 합격자분들이 드디어 7월부터

프로젝트 신청이 가능한 날이기 때문이에요.

엄청 많이 합격하셨더라구요!

축하드립니다!!

부디 제 후기가 어떤 분들께 필요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저는 그럼 이만❤️❤️

Ps.

2차 피드백 이후에도 관리자님들의 피드백은

꾸준히 옵니다. 긴장을 놓지 말 것!

Ps. 2

여전히 내게 도움을 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