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자바 아카데미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a.k.a 중꺾마)

 

 

안녕하세요, 아직 배울게 많은 속린이 입니다!

저는 지금 4개월정도 소리자바 아카데미 수업을 수강하고 있어요.

많은 분들께서 빠르게 진도를 빼시던데..

저는 그렇지 못해서 속상하지만!

저처럼 느린 사람도 있으니

조금이라도 용기를 가지셨음 하는 맘에 작은 후기를 남겨봅니다 ^^*

 

저는 지금 중급 7급 연설을 연습하고 있어요.

1달은 교재수업 했고, 3달동안 7급까지 진도 나간 것 같네요.

수업기간에 비해서 조금 느리죠...? ㅠㅠ

저도 답답해서 포기하고 싶은 맘이 한두번이 아니었답니다..하하;;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아니겠습니꽈! ㅋㅋ

요즘 제가 마음 속으로 계속 다잡으며 이 말을 되뇌고 있네요ㅎㅎ

 

 

중급반 진입 후에는 테스트 볼때마다 심장이 쿵쾅뛰고

손가락이 덜덜 떨려서 연습했던 것 보다 점수가 못나올 때가 많아

1번에 통과했던 적이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

 

 

조금 챙피하지만 ㅠㅠ

사실..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각잡고 제대로 시작한지 4개월이 된 것이고

그전에 2달정도 더 수업을 등록해서 들었어요.

(2달을 뺀 이유는 진도를 거의 못나갔어요..)

2달 들었던 당시 참 후회하는 게 있는데요..

그것은 준비가 안되어 있다고 생각될때면 수업에 참가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ㅠㅠ

 

 

수업을 들을 때면 선생님께서 매번 내주시는 숙제가 있는데,

그것을 다 숙지 못했다고 생각이 들면 숙지할때까지 수업에 안들어가곤 했거든요.

수업에 안들어 가니까 시간을 번 느낌이라 더 게을러질때도 있었구요..

그렇게 되다보니 수업 참석률이 50% 되려나요..? 많이 못들어갔어요.

안되겠다 싶어 다시 처음부터 한다는 마음으로 수업에 임했습니다.

즉, 시간이 더 주어졌다고 해서 생각보다 효율이 좋지는 않았어요ㅠㅠ

 

 

숙지가 덜 되어도,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진행하면 

내가 한 만큼 선생님께서 보시고 피드백을 주셔요.

이게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참 크더라구요.

사소하지만 내가 잘 몰랐던 습관을 캐치해나가며 연습했었네요.

그러므로 연습이 덜 되었더라도 꼭 수업에 들어가는 것을 추천해요!

 

그 이후로는 연습을 많이 못해도, 숙지가 덜 되어도

수업에 꼬박히 참여하도록 노력했고,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그래도 아직 갈길이 멀지만요..ㅠㅠ)

또, 다른 수강생분들께서 하시는 것을 보고 배우는 것도 꽤 많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소리자바 아카데미 화상강의 선생님의 꼼꼼한 티칭 덕분인 것 같아요.

타이핑 하는 제 손을 카메라를 통해 보시고

하나하나 짚어주시기도 하고,

때론 팁도 주시거든요!

그리고 고민이 있거나 질문이 있으면 수업시간에 바로 말씀드릴 수 있는 점이 좋았고,

선생님께서 친절히 잘 알려주셔서 더 감사했습니다.

동기부여 측면에서도 많이 도움을 받았구요!

 

tmi를 덧붙이자면..

가끔 조바심이 나거나 멘붕이 올때면

선생님께 하소연(?)할때도 있는데,

그때마다 잘하고 있고, 잘할 수 있다며 

따뜻한 격려를 주시는 권보선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멘탈관리(?)까지도 도움을 받고 있네요 하하..;;

 

소리자바 아카데미 화상수업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저는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에

강력추천 드리고 싶어요!

 

앞으로 저는 이 "중꺾마"를 되뇌며 계속 나아갈 것 입니다.

언제까지?!

합격하는 그 순간까지!

자격증..정말 너무나 손에 쥐고 싶네요 ㅠㅠ

 

잘 안되서 고민이신 분들 많으실텐데

너무 좌절하지 마시구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느려도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꼭 원하시는 결과 얻으실 거에요.

그때까지 우리 모두 함께 화이팅 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