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자바 아카데미

드디어 2023년이 됐습니다ㅎㅎ

저는 속기를 시작한지 1년 정도 됐어요ㅎㅎ

작년 1월에 1달간 무료 강의를 들었고 3월에 처음 유료 화상 수업을 시작했지만 다른 공부와  병행하면서 혼자 공부하던 시간도 있어서 시간을 좀 허비하고 있었어요ㅜㅜ

 

사실 저는 1년 반 정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었어요!

그래서 재작년에 필기를 붙었는데 면접에서 탈락해서 혼자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었죠ㅜㅜ

다시 공부를 하자니 전에 너무 힘들게 공부를 해서 그때만큼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그래서 방황을 좀 많이 했어요ㅜㅜ

그냥 취직을 해야 하나 고민도 하고 다시 공부를 할까 고민도 하고..

하지만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꿈을 포기를 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네○버에서 검색하는 와중에 속기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어요!!

공무원도 할 수 있고 법원도 갈 수 있고 심지어 재택근무까지 가능한 직업이더라구요!!

사실 저는 ISFJ라서 완전 집순이 거든요ㅎㅎ

 

또 주변에 속기사 자격증을 따고 실무를 하고 있는 친구도 있어서 친구에게 많이  물어봤었어요..

그 친구는 자기 일이 만족을 하고 있었고 좋은 얘기도 많이 해줘서 속기사에 도전을 해보기로 했어요! 

(친구가 자격증 따는 거는  힘들거라고 해줘서 마음다 잡고 들어갔습니다.)

 

강남에 위치한 AI속기협회에 가서 상담을 받고 속기를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상담을 해주신 정후선 팀장님께서 저는 공무원 공부를 하고 있었으니까 국회직을 노려보면 어떻겠냐는 말씀을 해주셨어요ㅎㅎ

일반 행정으로 들어가려면 진짜 힘든곳을!!! 

당연히 국회 속기직도 만만치 않지만 한번 도전을 해볼 수는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화상강의를 신청하고 너무 친절하신 선생님들과 기초반을 잘 마무리했지만(6급 연설에서는 좀 힘들었습니다ㅜㅜ) 글자수 반에서 많이 주춤거리고 있습니다ㅜㅜ

기초반보다 속도가 훨씬 빨라진게 느껴져서 겨우겨우 190자 반을 통과하고 다시 210자반으로 재수강 들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ㅎㅎ

글자수 반은 정말 필수라고 느껴지는게 알려주시는 약어들도 많고 선생님들이 주시는 팁들도 너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면 3급까지는 선생님만 믿고 따라가는게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3급까지 선생님들만 믿고 따라가겠습니다!! 

 

저는 올해 3월에 치러지는 시험에서 3급을 따는게 목표이기는 한데 요새 슬럼프가 와서 생각보다 실력이 더디게 느는게 느껴지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일단 마음 편하게 먹고 차근차근 준비해보려구요ㅎㅎ

그러면 올해 9월에 1급까지 가능하겠죠???

 

저는 슬럼프가 왔을 때 도서관 말고 카페가서 공부해보거나 아니면 사설만 치면서 보고 치기만 하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ㅎㅎ

(쉬더라도 사설을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치는 건 기본인거 아시죠..??ㅎㅎ)

일단을 공부와 속기를 병행하는 건 힘들어서 속기만 하고 있는데 올해까지 자격증을 준비해놓고 내년에 국회직이나 법원직을 준비해야 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라이브콘텐츠 속기사 시험에도 준비해서 일과 공무원 공부를 병행해볼까 생각합니다!! 

 

속기사가 경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업분류라고 생각해서 직접 실무를 경험하고 있으면 저에게 더 도움이 될거같아 집에서 재택근무도 할 수 있고 제가 스케줄도 짤 수 있는 라이브 컨텐츠 속기사도 도전해보면 좋을 것같다고 생각해서 그런  목표를 잡게 되었어요ㅎㅎ

넷스쿨라이브가 너무 좋은 이유중에 하나가 이벤트가 많다는 거예요ㅎㅎ

저는 넷스쿨라이브에서 주최하는 "라이브컨텐츠 속기사 원데이클래스"와 "무료 취업 특강(자기소개서 쓰는 법)"을 너무 감사하게도 다 들어볼 수 있는 이해가 주어졌는데, 저에게 너무 유용하고 중요한 부분만 콕콕 집어 주시는 것 같았어요!!

다른 분들도 이런 좋은 컨텐츠들을 잘 활용해보시면 속기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더 알게 되고 더 좋아할 수 있게 될것같아서 너무너무 추천 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ㅎㅎ

 

우리 모두 열타해서 올해는 꼭 좋은 결과있기를 소망합니다♥

(다른 분들이 쓰신 후기들을 보면 키스킨이 뚫어져있고 그러던데.. 제가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