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자바 아카데미

안녕하세요! 

한달간의 무료화상강의가 지난 주에 끝났어요 

 

처음 협회에서 상담받고 키보드를 구매하고 교재만 보더라도 너무 큰 산같았는데 

수강 신청후에 대기 기간 동안 혼자서 열심히 두드린 이후 들은 강의를 통해 

진도가 훅훅 나가더라고요ㅎㅎ

 

선생님과 함께 하니까 두려웠던 약어들도 쉽게 느껴지는 기적! 

그래서 지난 번 교재 끝낸 후기를 감격 속에 작성하고 무료화강 후기를 씁니다. 

 

11월 말부터 무료화강이 진행되었는데요, 

한달 강의를 통해 제가 느끼는 넷스쿨라이브 화상강의의 장점은

첫 번째로 단계에 맞는 친절한 강의에요 

 

처음에 교재를 바라보며 들었던 '저 많은 양을 한달안에 내가 소화할 수 있을까'

와 같은 생각들을 첫 수업부터 말끔히 지울 수 있게 됐어요 

첫 수업 후 부족한 부분에 대한 선생님의 피드백과 또 다음 진도를 위한 과제를 내주시는데 

할 수 있는만큼 분량을 주세요 반드시 그만큼이 아니라 그안에서 할 수 있는만큼만 

해가면 되는 거라 큰 부담이 없더라고요. 저는 지금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넉넉한 편이라

과제를 받은만큼은 꼭 다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다 했어요. 

그래서 너무 생소하지만 중요한 동시처리약자라던가 약어활용도 손에 익어갈 수 

있었던것같아요.  혼자서는 정말 못했을 거에요ㅜㅜ

 

화강 시작전에 혼자서 한다고 했지만 너무 못하는 것같아 주눅들어있던 저에게 

잘한다고 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선생님 덕분에 용기를 가지고 재미를 붙일 수 있었어요

밝고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가르쳐주신 류재명 선생님 감사합니다! : )

 

 

두 번째로 시험의 긴장감을 미리 느끼고 극복할 수 있다에요 

 

수업 중에 캡처했는데 이렇게 여러명이 선생님과 수업을 한답니다. 

(카메라 각도 맞추는데 애먹었는데 나중되면 적응되더라고요ㅋㅋ)

 

화강에 들어가면 시간에 따라 많게는 5명정도 인원이 있는데 

1:1로 수업 진행을 해요. 각자의 실력대로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던 부분이에요! 

물론 화강이라 얼굴을 안보고 하지만 속린이라 잘하시는 분들 앞에서 테스트받기가 

부끄러울 때가 많더라고요 (저만 그런거 아니죠? ㅎㅎ)

진심 부들부들 떨리는 제 손이 야속하기도 할 때가 많았지만 그래도 시험장에서는 

그보다 더 떨린다고 하기에 화강을 통해서 미리 시험에 대한 긴장감을 경험해보는 거구나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교재 진도로 기본적인 운지와 약어를 배우고 테스트로 넘어가는데 

선생님과 선배들앞에서 보는 테스트가 상당히 떨려서 혼자 연습할 때 보다 점수가 

안나오더라고요 테스트중 마음은 이게 아닌데 계속 엉뚱한데를 치고 있는 저를 발견ㅋㅋ ㅜㅜ

속상했지만 이것도 훈련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긴장할 때 못하는 것도 

내 실력이구나 하지만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여러번의 테스트를 통해 지금은 전보다는 좀 더 테스트가 편해지는 거 같아서 

앞으로 테스트를 통해 실력도 성장하는만큼 실전 시험에 맞춰서 담력도 커지길바래요  :)

 

세 번째는 어느새 불쑥 성장해있는 빠른 실력향상 입니다.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할까요? 

 

보면 한숨부터 나왔던 교재 뒷페이지까지 어느 새 어렵지 않게 제가 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이어진 테스트-

 

 

10급부터 테스트를 보고 통과하면 다음단계로 가는데 

테스트 볼 때는 이렇게 혼자 화면을 비추고 치는데 덜덜 떨리는 제손을 보노라면 

현타가 오기도 했던ㅎㅎ

 

10급 연설 파일을 받고 연습해보니 너무 어려운거에요 

이걸 어떻게 치지? 하는 생각도 올라오고 여기서부터 막히는 건가 순간

좌절도 되고 그랬어요 

 

좌절의 순간 만약 독학을 했으면 좀 풀려서 대충하기도 하고 연습을 게을리할 수 있는데 

당장 다음주, 내일이 테스트니 안하고 싶어도 몸이 자동으로 키보드 앞에가더라고요

 

 

(빨갛고 파랗고 난리가 난 제 테스트결과.. ㅋㅋ)

테스트 후에 1:1로 선생님이 하나하나 어떤 부분에서 실수를 줄여가야 하는지 상세하게 알려주시는 

시간이라 정말 도움되고 좋았어요 :)

 

이렇게 몇주간 테스트보고 했던 시간동안 이렇게 테스트를 받아야한다는 긴장감때문인지 

진도는 어쨌든 계속 나갔고 무료화강이 끝나고 나니 화강을 듣기 전과는 다르게 

지금은 안 쳐졌던 것도 언제그랬냐는 듯이 손쉽게 치는 절 발견하고는 화강의 힘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에요. 

 

선생님을 믿고 따라가니까 실력이 확실히 빨리 느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화강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를 너무 크게 느껴서 계속 이어서 듣자하고 

다음 화강 3개월 신청하고 시작을 기다리고 있어요 

떨리기도 하지만 그 3개월이 너무 기대가 됩니다. 

 

 

요즘은 매일 이렇게 제 책상에서 커피와 함께 하면서 꾸준히

연습하고 있어요 다음 화강까지 무료화강 선생님께 언제든 질문게시판을 통해서 

질문할 수 있다고 하니 이것도 좋은 혜택이 아닐 수없어요 

 

혼자라면 답답하고 지루했을 이 길에 화강이라는 든든한 동지를 만난거 같아서 

기쁘고 부담을 덜 수 있었어요 

합격의 그날까지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