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자바 아카데미

안녕하세요? 

아직 후기 쓸 정도의 실력은 되지 않지만 매일매일 꾸준히 연습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짧게 공유하려고 후기 남깁니다^^

 

      

 

저는 작년 12월 말부터 유료 강의 계속 듣고 있고 현재는 4급 연설 진도에 막혀 있네요 흑...

속기를 알게 된 건 몇 년이 됐지만, 그때 시작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 아니 아쉬움이 큰 요즘이에요..

2세 계획도 있었고 앞으로 속기사로의 또 다른 삶을 기대하면서 15년 다닌 회사를 퇴사하고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제 경력에 공백이 생기게 되니 빨리 자격증을 취득해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수강 이야기를 하자면..

무료 강의는 개인 사정으로 신청하고 2~3번 받았던 거 같고 유료는 결석 없이 계속 수강하고 있어요. 

어찌 사정으로 선생님이 몇 번 바뀌었는데 현재는 김민석 선생님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오전 9시 수업에서 조현진, 김민석 선생님 두 분을 만났는데 

두 분 다 너무 좋으셔서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한테도 엄청 추천도 하고^^

조현진 선생님은 세 번 정도 수업했는데 파이팅해 주시고 잘 웃어주시고 작은 스킬도 놓치지 않고 

알려주셔서 짧은 수업이었지만 다음에 꼭 다시 만나고 싶어요^^

 

그리고 제가 제일 많이 수업을 했던 김민석 선생님은 

정말 매 수업마다 저한테 필요한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주시는 거 같아요.. 

그리고 한 명 한 명 정말 꼼꼼하게 피드백 다해주시고 (저 피드백을 20분 넘게 받은 적도 있어요~~)..

선생님과 고민타파 이벤트 때도 만나서 떨림 상담도 했었고

게시판 상담에서도 진심으로 조언해 주셔서 지금도 편안하게 수업 잘 듣고 있어요..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잘하고 있으니 지금처럼 꾸준히 하면 된다는 말도 항상 새기고 있고

채찍으로 주신 피드백은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4급 연설 마무리하고 나면 다른 선생님 만나겠지만 다음 진도에도 김민석 선생님께 듣고 싶기도 해요^^

 

저는 혼자서도 하루 4~5시간씩은 꾸준히 연습도 하지만,

제가 많이 느린 편이기도 하고 멘탈도 약해서 선생님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아직도 테스트 때 "준비"라는 말만 나오면 손가락이 떨려서 독학 고민도 했지만

화강 하면서 조금씩 좋아질 때도 있어서 멘탈 잘 부여잡고 선생님들과 자격증까지 쭉 함께 하려고요^^

아! 수업하면서 또 좋은 점은 다른 학생들의 피드백을 같이 들을 수 있어서 거기에서도 

얻는 점이 많은 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쭉쭉 함께 하겠습니다. !! ♡

 

그리고 저는 기록하는 걸 좋아해서 매 수업 끝날 때마다 그날 수업에서 느낀 점이랑 피드백 받은 내용,

제가 하루 공부한 연습량을 기록하고 있어요~~ 나중에 자격증 따고 보면 뿌듯할 거 같아요 ㅎㅎㅎ

수업 듣고 연습해서 이만큼 성장했구나 생각도 들고, 하면 된다는 말이 믿어지기도 하고요^^

 

♥수업후 느낀점 

 

♥ 연습기록

사실 요 며칠 연습을 해도 손가락이 자꾸 꼬이고 실력도 늘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해하던 차에

교재부터 4급까지 수업 했던 내용들을 다시 쭉 보면서 포기하지 않고 결국 여기까지 왔으니..

극복할 수 있다고 힘을 좀 내봤어요!!!!! 

속기사라는 직업이 주는 매력으로 관심을 갖고 즐겁게 시작했지만

하루하루 그 속에는 작은 성취감도 있고 또 좌절도 있고 하네요.. 

그래도 매일 계획을 세우고 연습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자격증이란 목표에 가까워지겠죠??? 

 

지금은 이렇게 수강 후기를 쓰고 있지만 빨리 자격증 취득해서 미래 속기사로서

제가 일하게 될 곳을 상상하며 자소서를 쓸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연습만이 살길이다!! 

오늘도 모두 열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