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자바 아카데미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7월세종로포럼에 초청받아 참석하게된 신소연입니다. 현재 저는 속기고급반과정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번이 2번째 신청이었는데 설마하고 신청한 7월세종로포럼에 제가 뽑혔다는 선생님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새벽3시에 기상을 해야하기 때문에 전날에 일찍 뜬눈으로 잠을 자고 3시에 기상해서 4시반에 집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왠 걸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태풍의 시작이 바로 세종로포럼이 열리는 목요일아침이었어요 하늘도 무심하시지 그래도 속기인이잖아요!!!? 저는 가벼운 마음으로 지하철 첫차를 무사히 타고 시청앞 프라다호텔에 시간맞춰서 안전히 도착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많은 분들이 늦지 않고 참석해주셨어요 연설이 시작되기 전 간단한 조식으로 씨리얼이랑 빵이랑 나왔는데 사실 저는 집에서 출발하기 전 옷 입기도전에 밥부터 먹었던지라 속이 든든했기에 빵이랑 씨리얼이 너무나 맛있었답니다. 모두들 미리 조금 드시고 가신다면 맛난 조식를 즐길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시작된 박재영국민권익위원회부위원장님의 연설과 함께 속기사님들의 손이 빨라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매번 통신매체에서만 보던 모습을 실제 제 눈으로 보니 예비속기사로서 자부심이 굉장히 많이 들었고 그리고 하루빨리 나도 열심히 해서 예비속기사가 아닌 실무에서 인정받는 속기사가 되야 겠다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끝난 조식포럼이었지만 궂은 날씨에도 밝은 미소로 설명해주시던 노희균 선생님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매일수업을 함께 하지만 실제로 뵙는 건 처음이었는데 너무나도 친근했어요! 그리고 수업 때처럼 용기와 희망주시고 그리고 열심히 잘 설명 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랑 함께 포럼을 참석한 예비속기사분! 집에 가면서 같은 지역 살아서 이것저것이야기하면서 많이 친해졌는데 언니 앞으로 같이 공부 열심히 해서 오늘 이야기했던 거 다 이뤄요!!!! 마지막으로 속기를 공부하고 있는 우리 모든 예비속기인 여러분 항상 속기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합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