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자바 아카데미

안녕하십니까? 저는 속기 7개월차 학생입니다.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으로 지원을 하게 되었는데 운좋게도 이번6월현장속기체험단에 선정이 되었다고 바로 연락이 왔네요 기쁜마음으로 전화를 받고 아침일찍시작인데 괜찮겠느냐는 선생님의 질문에 어이쿠 당치도 않다고 하면서 당연히 가야지요 라는 말이 튀어나와버렸네요 ㅋㅋ 그만큼 현장에서 직접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선생님의 친절한 안내로 인하여 들어 가보니 호텔이 생각보다크더군요... 연설장? 현장이 생각했었던것보다는 크지는 않았습니다. 연설이 시작되고 나온 조식도 아침을 안먹는 저에게는 힘든음식이었습니다. 너무 졸려서인가 집중이 잘 안되고 있던 동시에 직접치고 계시는 두분한테 갔습니다. 무릇 여태 봐왔던 동영상들이 스쳐지나가면서 별차이 없구나라고 보고 있는데 자세히 보니까 외우기도 외우고 수정하기도 다 수정해가면서 하고 계셨습니다. 여자분께서.. 네트워크포스라는 프로그램이 두명중 한명이 바로 바로 수정을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여자분께서 왠만한건 다 수정하고 치는 걸 보니 아 이런게 경력이라는 거구나 하고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제가 이제 막3급을 시작할 때에 이런 경험들을 하게 되어서 정말 뿌듯한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졸린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ㅋㅋ 아무튼 관계자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설명을 해주신 신광식 선생님과 정후선님께도 다시 한 번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ㅋㅋㅋㅋ 이런 딱딱한 어법.. 수고하세요 모든 속기사지망생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