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자바 아카데미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포럼현장속기 체험을 다녀 온 정은아라고 합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어딘가를 간다는 자체가 정말 힘들고 귀찮은 일이지만 그래도 제가 하는 공부에 대한 의지가 있었기에 설레고 좋은 마음으로 참석하게 된 것 같습니다. 박정웅 선생님께서 처음부터 친철히 포럼 장소까지 안내해주시고 재미있고 편하게 여러 가지 설명도 많이 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 현장에 와서 저와 함께 체험한 귀엽고 예쁜 수지동생과도 좋은 인연 맺게 되어서 좋았구요.. (앞으로도 서로 연락하면서 언니 동생 하기로 했답니다. ^^) 매월 포럼이 있는데 저희가 간 날처럼 사람이 많이 온 날은 없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기분이 좋았다는^^ 그리고 기획 홍보팀 정후선 대리님도 피곤 하실텐데 이른 아침부터저희 사진 찍어주시느라 힘드셨을 텐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대리님도 좋은 정보 주셔서 좋았어요^^ 포럼이 시작되기 전까지 이것저것 이야기 많이 나눴고 속기사분들도 이른 아침 오셔서 속기할 준비를 모두 마치시고 저희에게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작성은 어떻게 되며 수정방법 또한 알려주셨구요 그러고 있는 사이에 포럼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속기사 분들은 연습으로 우선 사회자의 말을 속기 하였습니다. 근데 정말 오타도 없고 긴장감 없이 일관된 표정으로 손가락만 움직이시며... 아무튼 감탄하였습니다. 첫 순서 상장 수여식을 하고 그 다음 환경부 차관님께서 나오셔서 ‘기후 변화와 녹색성장)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솔직히 속기사분들 속기하시는 과정을 보면서 이야기 나누느라 내용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보는 내내 감탄하고 또 감탄하고.. 어려운 단어들도 많았는데 그거 또한 아주 쉽게 잘 써 나가시더라구요. 2인 1조로 했는데 두분 호흡도 척척 잘 맞으시구 발표가 끝나자마자 바로 인쇄되어 나오는걸 보구 수지하고 둘이 ‘우와’ 하고 저희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그 인쇄물을 보면서 궁금한점을 속기사분께 직접 여쭤보기도했는데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발표자가 PPT를 사용하면서 발표를 한다면 속기도중에 어려운 단어는 PPT에 나와있는 단어를 보면서 쳐도 도움이 되며, 발표자의 입 모양을 주시하면서 속기하는 방법 또한 선생님께서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포럼 현장에 다녀와서 많은 것도 보고 느꼈고 정말 좋았던 시간들이였습니다. 마지막까지 잘 설명해주시고 챙겨주신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리구요, 편하게 그 자리 함께 할 수 있었던 수지 동생와의 인연도 너무 좋았구요 이런 기회 만들어주신 소리자바넷스쿨라이브에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에 이러한 기회가 또 있다면 다시 한 번 참석해보고 싶네요. 아 속기사 분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