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후기

[체험후기]

포럼에 다녀와서

  • 김벼리
  • 2011-04-23
목요일이 마침 공강이기도 해서 될까 싶었지만 그래도 뒤늦게나마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운 좋게도 선생님께서 연락을 주셔서 가게 되었습니다. 새벽4시에 일어나 부랴부랴 호텔에 도착. 두근반 세근반 분위기부터가 다른 공간. 포럼을 시작하기에 앞서 맛있은 아침을 먹고 (속기사분들은 못드셨어요 ㅠㅠㅠ) 드디어 시작!! 보는내내 감탄하고 또 감탄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빠를수가있지? 어떻게 이렇게 기억을 잘하시지? 저도 손가락으로 따라 쳐 보았는데 도저히 따라갈수가 없을 뿐더러 놓친부분은 다시 기억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속기사분들은 조금 늦더라도 다 치고 가고 게다가 다 기억하면서 치셔서..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수정하시는 분 또한 하나도 놓치지 않고 수정해 가는데에서 또 한번 감탄을 했습니다. 수정하시는 분과 치는 분의 호흡이 환상적으로 잘 맞아야 하고 많은 연습과 많은 경험이 필요로 하는 직업인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날이었습니다. 많이 보고 많이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런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