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후기
[수강후기]
수업을 들으며
- 최*림
- 2024-12-25
이제 270자반에서 올라가서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속기를 시작하면서 동굴에 빠지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좀 더 익숙하게 손동작이 빨라질 수 있는지
그리고 정확하게 치면서 속기치는 중에 멈칫하는 구간들은
패스를 해야 되는지 생각하면서 내년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점점 자수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익숙하지 않는 단어들이 나오게 되고
반복적인 단어를 사용하면서 비슷한 단어들로
음성파일이 나오게 될 때면 저도 모르게
머리 속이 순간 하얘지는 순간들이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이제 270자 반으로 올라간지 얼마 되지 않아서
속도 적응을 하는 시간들이 많았는데
그럴 때면 수업 시간마다 궁금했던 질문들을
하나씩 선생님들에게 여쭈어 보고는 했습니다.
혼자서 연습할 때는 한 파일로 반복하다보니
실력이 오르는 건지 아니면
내가 그 문장 내용을 나도 모르게 암기되게끔
숙달해서 실력이 오르고 있는 건지 헷갈리는 경우들이 있었습니다.
그럴 때면 수인 선생님께서
제가 갈피를 못잡거나 지금 연습하고 있는
공부방법에 대해 질문하곤합니다.
그러면 선생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정리해서 알려주시고는 하셨습니다.
특히나 이제 270자반에 올라갈수록
정확한 손가락 운지법과 사설과 칼럼 등
현재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뉴스들을 참고하고
귀가 익숙해 지게끔 그리고 속기 운지 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수업을 들으면서 제 공부 방향도 갈피를 잡을 수 있었고
혼자서 하는 것보다 나태하지 않을 수 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뿐만 아니라 실무에서도 잘 쓰이는 약어에 대해 알려주시기도 하고 약어와 단타 연습도 늘 꾸준히 해야 나오지 않는 새로운 단어에도 당황하지 않는다는 말씀에 꼼꼼히 잘 챙겨주시는 것 같아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도 수업을 들으시는 분들이나 고민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강의를 수강하시고 선생님들과 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만든다면 꼭 자격증을 취득 하실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