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자바 아카데미

안녕하세요 :)

24년도 7월 하순 속기의 꿈을 꾸며 첫 발돋움을 하였습니다

중급 화강수업을 목표로 걸음마를 떼고 오늘 첫 화상강의를 들었어요

수업전 두근대는 마음으로 장비 체크와 손풀기를 마치고 강의실 대기에 이름 올리고 기다렸습니다

선생님의 초대 쪽지와 함께 강의실로 입장해서 설명을 듣고 약어테스트를 하는데.. 

이때부터 기억력이 아득히.. 멀어져 가더라구요..

독학 진도를 기준으로 단락 믹스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손이 돌처럼 굳어지는 현상과 몸이 덜덜덜 떨리는 현상을 경험했어요

연설문 음성을 들려주시는데 숨을 안쉬고 타이핑을 한거 같아요 .. 결과는 처참히 다음 수업에도 동일 자수로 다시 테스트 명 받았습니다

 

조용한 방구석에 혼자서 연설문을 듣는데도 이리 떨린데, 시험날은 얼마나 더 떨릴까요

화강 선생님과 함께 한다면 속기 공부법과 타이핑 기술을 연마함과 동시에 멘탈 케어에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앞으로 3개월 대장정을 떠나볼텐데 내년 시험 합격을 목표로 성큼성큼 성장하길 소망해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모든 수험생들도 파이팅입니다.

 

 - 속린이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