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자바 아카데미

안녕하세요!!! 드디어 저도 수강 후기를 남겨보네요.

저는 작년에 키보드를 구매했지만, 일하느냐, 노느냐, 방치해두다가 올해 1월 말쯤 입문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퇴근하고 저녁을 먹고 정리하고 책상에 빨리 앉으면 7시였어요.

그래도 꾸준히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연습을 시작했고요, 입문 강의 마치고 120자 공부 시작하면서 중급 화상강의를 시작했습니다.

 

나름, 꽤 잘할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했었는데요;;;

매우 큰 착각이였습니다... 후..

120논설까지는 그래도 큰 무리 없이 통과하고 넘어간거같어요. 그런데...170 연설에 들어오면서 바로 반갑지 않은 동굴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자가 많은 편이었어요. 그리고 수업만 들어가면 손가락이 달달달 춤을 추게 돼서 오타가 더 발생하는 거죠.

 

그때 제 멘탈을 잘 잡아주신 지민 쌤께 너무 감사드려요.

오타를 줄이기 위해 연습해야 하는 방법을 꾸준히 제시해 주셨고요

칭찬도 함께 해주셔서 멘탈 놓지 않으면서 연습한 것 같습니다.

중간에 도저히 안 될 거 같아서 수강 정지도 해봤고, 갑자기 수술도 받게 돼서 병가 정지도 했었는데요.

그래도 지민쌤이 해주신 칭찬과 격려, 그리고 공부 팁을 계속 떠올리며 정지 기간에도 열타했어요.

그리고 결국에는 190자반에 들어가면서 수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만약 독학으로 공부했다면,

더더 늘어지고 동굴 기간도 길어져서 포기했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화강까지 들어야 하나,,, 그냥 별거 없는 거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던 1인이었는데요

멘탈이 무너지려고 할 때, 실력이 늘지 않을 때, 그리고 긴장을 많이 하는 저에게

소리자바 아카데미 화상강의는 공부 방법을 제시해 주시고 속기를 놓치 않고 쭉 공부할 수 있게 해주는 ★러닝메이트★ 같은 존재인거같아요.

 

다음 화강때까지 알려주셨던 공부 방법을 토대로 열타하다가 고급반에서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