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자바 아카데미

연말이라 약간의 슬럼프와 함께 키보드를 손에 놓고 있었지만 화상강의가 있어서 강의전이라도 바짝 긴장하고 오타장 단타장 약어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면 혼자 공부했으면 지금 의자에 앉아 있을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교재 끝나고 나서도 화상강의를 꼭 들어야 하나라는 생각도하고 카페에서 선배님들께 물어보기도 했는데 지금의 저를 보면 화상강의는 선택이 아닌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과정인것 같습니다. 

 

처음 키보드를 받고 자신감 뿜뿜했던 마음이 조금씩 흐려지기도 하고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들고 이런저런 일상생활들로 키보드와 멀어지는 상황이 조금씩 생기더라구요 하지만 선생님들의 응원 덕분에 힘을 받고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는 팁도 받고 자극도 받고 하네요 강의가 없었다면 아마 내년에나 다시 키보드 앞에  앉아있었을 것 같아요.  (연말이라 이리저리 사람들 만나고  모임도 생기고 그러다보니 키보드와  조금씩 멀어지고 있더라구요.... )소리자바 아카데미 선생님들 저를 붙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실력에 자부심이 생기고 스스로가 인정할 때까지는 화상강의와 함께 저를 붙잡아 봐야 할 것 같아요 비싼 키보드 사놓고 이렇게 허망하게 끝낼 수는 없으니까 화상강의와 함께 영차영차 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