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자바 아카데미

처음 10월 16일에 협회로 상담받으러 가서 바로 키보드 구매하고, 

다음날부터 초급 강의 들으면서 공부를 시작 했어요.

열흘정도 교재 내용 숙지하고, 110자 연습 후에 화강신청했고

일주일뒤에 시작되는거라 시간이 좀 남아서 120자도 공부한 후에 첫 화강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화강시작 했을 때 적잖은 충격을 받았어요. 

연습하던게 잘 되서 진도 좀 빨리 뺄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막상 강의 시작하고 테스트 시작하니

심장이 막 뛰기 시작하고, 너무 떨려서 손도 안움직이더라구요. 

시험장에 있는 느낌이라 굉장히 긴장되서 잘 들리던 것도 안 들리고

제가 연습 했을 때보다 성적이 현저하게 안나왔었어요

아마 이게 제 진짜 실력이었던거겠죠. 

 

화강하면서 느낀게 이거 안해보고 시험장 들어갔으면 바로 불합격이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처럼 긴장 많이 하는 타입이시고 처음 시작하시는 거라면 

화상강의는 무조건 경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강의진행 하면서 제 문제점에 대해 바로바로 피드백도 받을 수 있어서 

공부초기에 나쁜습관 안 들이면서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정말 실질적인 제 실력도 파악할 수 있고

계속되는 테스트로 긴장을 늦추지 않고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어요

테스트 통과했을 때의 그 뿌듯함이 또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를 불태우고

공부에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서 정말 좋아요. 

 

빨리 테스트 통과해서 고급반으로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