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자바 아카데미

안녕하세요! 3월 6일 첫 수업을 들은 속린이 입니다. 

저는 수업을 듣기 전 약 한달 정도 교재 예습을 하고 수업에 들어갔어요. 

정확히는 2주 동안 교재를 떼고 수강신청을 했는데

수강신청을 해도 대기시간이 있어 2주 후에나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신청을 해놓고 조금 쉬엄쉬엄 복습하며 수업날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듣게 된 첫 수업..!! 

후기들을 보면 떨린다고 하시는 데 수업 받기 전에는 뭐 그렇게 까지 떨릴까 했어요. 

그런데... 저 첫 수업 할 때 심장 터지는 줄 알았잖아요... 진짜 태어나서 이렇게 떨렸던 건 처음이었어요..

심장이 너무 크게 뛰어서 이러다 쓰러지는 것 아닌가 걱정하며 수업했어요.. 

너무 떨렸는데 선생님께서 잘했다고 해주셔서 마음이  진정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제가 빨리치게 되더라구요! 천천히 친다고 쳤는데 선생님께서는 빠르다고 하셨어요

빠르면서 오타가 없으면 괜찮을 텐데 속도에 욕심을 내니 오타도 나오고! 

아직은 정확도가 우선인데 혼자 공부할 때는 이게 빠른 건지 아닌지 모르고 하다보니 버릇이 든 것 같습니다.

오타 내지 않고 백키 쓰지 않고 다시 쓰지 않을 것! 제가 받은 첫 피드백입니다. 

 

 

 

다른 분들이 수업받는 모습이에요. 다른 분들 하시는 걸 보는 것도 도움이 되었어요. 

나중에는 저런 수업을 하는 구나 하며 테스트 보실 때 저도 한번 따라해보고..

물론 엉망진창이지만요!!! 아직은 따라갈 수 없죠!! 하지만 의지를 불태워 보았습니다. 

다른 분들께 선생님이 주시는 피드백도 유익한 것 같아 저도 적어놨어요

혼자 하는 것 보다 함께 하는 것이 동기부여도 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어서 다른 분들처럼 잘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수업 엄청 떨리지만 재미있네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