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기사] 2010년 상반기 한글(컴퓨터)속기 자격검정 접수 개시
- 관리자
- 2010-04-02
2010년 상반기 한글(컴퓨터)속기 자격검정 접수 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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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상반기 한글(컴퓨터)속기 자격검정 접수가 시작됐다.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7일까지이며 본 시험은 4월 25일(일요일) 치러진다. 한글속기 자격검정은 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시행하는 속기관련 국가자격 검정으로 연간 2회 치러지며 급수는 1급부터 3급까지 있다. 1급의 경우 1600자의 연설문과 논설문 내용을 5분간 듣고 쳐야하며 20분간의 수정시간이 주어진다. 넷스쿨 라이브(www.netlive.co.kr) 시험 대비반을 지도중인 박 건 팀장은 "매일 치러지는 실전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도전 급수를 체크하고 있는데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고 있다. 넷라이브의 모든 수강생과 넷프로스의 모든 검찰 수강생들이 합격해 속기사가 되는 영광을 누리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 디지털영상속기 협회 김은정 자격검정분과 위원은 "시험이 일 년에 2번 밖에 없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3주 남짓한 기간 동안 최종적으로 자신의 컨디션을 체크해야 하며 자신의 도전 급수에 맞는 맞춤형 실전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디지털 영상속기사들의 경우 기계식 장비가 아니라 큰 우려는 없지만 개인 약어와 장비를 한 번 더 체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협회 측은 이번 검정에 디지털 영상속기 사용자가 급격히 증가한 지난해 2월을 기준으로 1년가량 수학한 학생들이 대거 응시할 것으로 예상돼 예년보다 월등히 높은 합격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글속기 자격시험의 검정료는 16,600원으로 인터넷 접수와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합격자발표는 시험 한 달 후인 5월 26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상공회의소 검정사업단(license.korcham.net) 또는 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www.kcost.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디지털 영상속기는 검찰의 주 속기장비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검찰 내부 직원 150명의 속기 교육을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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